올드스쿨, 복각 열풍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가 11월 30일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를 기념해 새로운 제품, ‘버블스(Bubbles)’를 출시한다. 1997년 농구화로 탄생한 버블스는 농구 선수 허쉬 호킨스(Hersey Hawkins)가 즐겨 착용하던 신발이자, 중창에 휠라 로고가 삽입된 물방울 모양 덕분에 버블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한 외관에 흰색 가죽 갑피, 남색과 빨간색이 더욱 청량한 느낌을 살려주고, 신발 본연의 기능이 농구화였던 만큼 편안함과 묵직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Change The Game’이라는 휠라의 슬로건처럼 연말, 버블스가 슈 게임을 휘어잡을 수 있지 관심 있게 지켜보자.
FILA Bubbles는 오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30일 발매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12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