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그래픽 아티스트들의 전시회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직접 볼 수 없는, 혹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매우 아쉽기만 하다. 현재 LA의 New Image Art Gallery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티스트 넥페이스(Neckface)의 아트 쇼(Art Show) 역시 한국의 많은 넥페이스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뉴스다.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된 이 ‘Drinkin’ on the job’은 지난 1년간 넥페이스(Neckface)가 LA에서 머물며 만들어낸 쇼로, 유명 태거이자 페인터인 그가 술에 의해 영감을 받고 술에 의해 만들어낸 작품들이 담겨 있다. 그의 새로운 고향, LA 의 허름한 술집 문화에서 영감을 받고 스스로 알콜 중독자가 되어 술과 함께 지내며 작품을 만든 넥페이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건방짐과 천박함에 대해 묘사하였으며, 물질에 대해 아낌없는 그의 술 친구들도 나타내었다고 한다.
New Image Art Gallery의 웹사이트 (http://www.newimageartgallery.com)
Neckface의 Facebook 계정(https://www.facebook.com/satansp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