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에 뛰어든 BAPE

일본 스트리트웨어 신(Scene)을 대표하는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가 자사의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한 NFT(Non-Fungible Token)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티스트와 예술품을 소개, 판매하는 플랫폼, 크로스 스튜디오(CROSS STUDIO)와 함께하는 베이프 NFT는 베이프의 카무플라주 ABC 패턴 세 종과 자매 브랜드 에이프(AAPE By A Bathing Ape)의 협업 아트워크 두 종까지, 총 다섯 가지 디자인의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베이프는 NFT 출시에 관해 ‘Tirith Capital’측에 자문을 구했으며, 설립자 ‘Jimmie Jeremejev’는 그간 베이프가 출시한 수백 가지의 카무플라주 패턴과 카테고리를 불문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은 굉장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 미래의 디지털 아트 마켓에 상당한 파급을 가져올 것이라 말했다.

베이프의 NFT는 오는 4월 30일 NFT 오픈마켓 중 하나인 민테이블(Mintable)을 통해 출시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속속 NFT에 관심을 표하며, 마켓에 뛰어드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지금, 만질 수 없는 디지털 아트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해 지켜보자.

Bape 공식 웹사이트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