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게 보내는 메시지, The Uns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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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사랑은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행복했던 한 때였든, 이별의 순간이든 상대방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말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터. 혹 당신의 첫사랑에게 메시지를 보낼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

아티스트 로라 블루(Rora Blue)는 The Unsent Project라는 이름으로 첫사랑과 그들에게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주제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로라 블루의 웹사이트에 접속, 첫사랑에게 전송하고 싶은 메시지와 글자와 배경색을 정하면 이를 참고해 제작해주는 것, 이중 가장 아름다운, 감동적인 메시지는 로라의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 물론 당신 역시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첫사랑에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지,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면 이 낭만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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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a Blue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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