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Ikko Narahara의 사진집 ‘Domains’ 발간 예정

고립된 커뮤니티와 극한의 환경을 포착하는 일본의 포토그래퍼 이코 나라하라(Ikko Narahara)의 전작 ‘친모쿠 노 소노(沈黙の園)’와 ‘카베 노 나카(壁の中)’의 합본이 재발간된다. 각각 트라피스트 수도회와 여자교도소의 풍경을 담아낸 두 연작의 합본은 ‘도메인스(Domains)’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올 6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1978년에 이미 한번 출간된 적이 있지만, 껑충 뛰어버린 중고가를 고려할 때 미공개 컷까지 포함하여 출간되는 이번 합본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 이코 나라하라의 고독하고 음산한 흑백사진에 관심을 갖고 있던 팬이라면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사진 전문 온라인 서점 샤샤샤(Shashasha)의 프리오더를 노려보자.

Shashasha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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