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will make its Olympic Games debut, building on the success of the sport at the Youth Olympic Games Buenos Aires 2018.pic.twitter.com/ZthK3ZRxIv
— Olympics (@Olympics) December 7, 2020
지난 7일(현지 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선보일 정규 종목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스케이트보드와 함께 새롭게 채택된 종목은 다름 아닌 브레이크댄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첫 경기가 치러지는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과 달리 브레이킹(Breaking), 즉 브레이크댄스는 파리 올림픽에서 첫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브레이킹은 지난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 올림픽 대회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작년에 정식 종목 승인을 취득했다. IOC의 이번 결정은 최근 힙합 문화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에 따라 젊은 관객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브레이크댄스가 공식 종목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인터넷 세상은 또 한 번 각종 밈(Meme)으로 들끓고 있다. 아래 첨부된 트윗을 통해 네티즌들의 흥분 섞인 반응을 직접 확인해보자.
Olympic Committee: Break Dancing is an Olympic Sport
— Carmen Scottiago (@scootttaaayyy) December 7, 2020
Me: pic.twitter.com/t7CzFabGbP
BREAK DANCING IS GONNA BECOME AN OLYMPIC SPORT IN 2024 BYE pic.twitter.com/0a4mskSJDi
— luna | mOoNOjEmiE (@mxltiverse) December 7, 2020
When you hear break-dancing will be part of the 2024 Olympics pic.twitter.com/HN0RrN0dZ0
— Jake Herod (@jake_herod) December 7, 2020
As break dancing is announced as an event for the 2024 Olympics thousands of middle aged men think “I might have a crack at getting a medal, my headspin at the 4th year school disco was flawless”.
— Tangangaroo (@1882N17) December 7, 2020
이미지 출처 | A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