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을 맞은 ZOO YORK의 “King of New York” 영상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주욕(ZOO YORK)은 한국에서 참 많은 일을 겪은 브랜드다. 2000년대 초중반 급격하게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도 매장이 생겼으나 수많은 가품으로 인해 한번에 무너져 버린 비운의 브랜드 주욕. 하지만 주욕의 본거지인 뉴욕에서의 상황은 한국과 같지 않다. 꾸준히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혀온 주욕은 올해들어 20년을 맞이 하였고 여전히 건재하다. 20주년을 맞이하여 주욕의 팀멤버와 뉴욕의 스팟들을 담은  “King of New York” 영상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뉴욕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 지난 20년간 주욕은 분명 뉴욕의 멋진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았다고 누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ZOO YORK의 웹사이트 (http://www.zooyork.com)

Jangstersf
VISLA의 파운더이자 디렉터. 간단한 글을 기고하며 VISLA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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