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SB 스케이트보드 필름의 새로운 장면, “Trust Fall”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스케이트보딩 라인 나이키 SB(Nike SB)가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필름 “Trust Fall”을 공개했다. 무려 세 명의 필르머가 비디오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비디오는 지금까지 나이키 SB가 선보인 스케이트보드 필름과는 조금 다른 결로 보는 이를 매료한다. 미국 동부에서 활동하는 필르머 자니 윌슨(Johnny Wilson)과 서부의 앤트 트래비스(Ant Travis), 그리고 런던을 기반으로 꾸준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제이콥 해리스(Jacob Harris)가 힘을 모았다.

“Trust Fall”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나이키 SB의 오랜 팀원 스테판 야노스키(Stefan Janoski)의 시그니처 스니커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비디오다. 이에 스테판 야노스키와 맥스 팔머(Max Palmer), 블레이크 카펜터(Blake Carpenter), 션 말토(Sean Malto), 댄 반 더 린든(Daan Van Der Linden), 도노반 피스코포(Donovon Piscopo) 등 나이키 SB 팀 모두 제 한 몸을 내던졌다. 슬로우모션 효과와 러프한 앵글, 재치 넘치는 편집, 그리고 때때로 등장하는 슈프림(Supreme)의 제품 덕인지 마치 슈프림의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나이키 스케이트보딩 필름의 새로운 장면을 보여준 “Trust Fall”, 20여 분간의 화끈한 스케이팅을 함께 즐겨보자.

Nike SB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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