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채로운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클럽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신생 클럽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소프 서울(Soap Seoul)이 지난 17일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그간 애플뮤직 큐레이터 활동,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던 소프의 또 다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매시즌 새롭게 선보일 머천다이즈를 통해 클럽 컬처 기반의 다양하고 유니크한 악세서리와 의류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 서울의 ‘Bath’ 컬렉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티 브랜드의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상품은 해외 배송 또한 가능하며, 소프 클럽 1층 바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제는 단순한 클럽을 넘어서 음악 기반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소프 서울의 행보를 기대하고 지켜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