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Frozen)’에서 엘사가 순식간에 만들어낸 얼음 성을 기억하는가? 엘사가 지은 얼음 성에 가볼 수는 없지만 아이스 호텔에서 하룻밤 묵을 수는 있다. 뭐라고 읽어야 할지 다소 당황스러운 스웨덴의 도시, 유카스야르비(jukkasjärvi)에 위치한 이 아이스 호텔(Ice Hotel)은 상상 속에서만 보던 장소를 실제로 구현하였다. 매년 5000명이 다녀가는 이 호텔은 평균적으로 350불이면 마법 같은 1박 2일을 경험할 수 있다. 5500 제곱 미터 크기의 아이스 호텔을 짓기 위해서 3000톤의 얼음, 동일한 무게의 스나이스(Snow+ Ice)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너무 정열이 많은 당신, 혹은 엘사의 삶을 느껴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스웨덴의 유카스야르비로 가자.
Icehotel의 공식 웹사이트 (http://www.iceho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