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의 인터넷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 내년을 기점으로 지원을 중단한다

오랜 세월이 지난 끝에 올 것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에 대한 지원이 공식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 2022년 6월 15일에 중단된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2020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지원을 중단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이번에는 약 1년 후라는 구체적인 일자를 밝히면서 이를 공식화했다. 지원 중단과 관련해 윈도우(Window) 운영체제의 사무용 프로그램인 오피스(Office)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관련한 기능을 점차 제한할 예정이므로 오피스의 사용자들은 참고해두는 편이 좋을 듯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크롬(Chrome)과 사파리(Safari) 같은 타사의 인터넷 브라우저가 영향력을 키울 때 점차 자리를 잃어갔다.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차지한 인터넷 브라우저는 크롬이며, 사파리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또 다른 브라우저인 엣지(Edge)는 현저하게 이용률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Microsof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Technoeager / Arch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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