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소더비 국제 부동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이 공포 영화 “컨저링(The Conjuring)”에 등장하는 집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로드 아일랜드주에 위치한 집은 본래 가격에 27퍼센트가 넘는 가격으로 팔렸으며, 판매 금액은 1,525,0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더비 국제 부동산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로드 아일랜드주 버릴빌에서 거래된 내역들 중 이번 컨저링 모델의 주택을 거래한 건이 가장 비싼 금액으로 팔렸다고 전했는데, 그는 “오래전부터 대대로 내려져 오는 이야기가 담긴 집을 판매한 건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일”이라며 소감을 덧붙이기도.
이번에 팔린 집은 무엇보다도 공포 영화의 거장인 제임스 완(James Wan)이 제작해 큰 흥행을 이끈 영화 “컨저링”이 개봉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많은 영화 팬들과 흥미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방문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해당 주택에 머무르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했고, 결국 올해 집이 판매되는데 이르렀다. 집의 내부가 궁금하다면 소더비 국제 부동산에서 제공한 집의 내부 사진을 확인해보라.
이미지 출처 |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