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매거진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선보이는 “Most Expensivest Shit”은 말 그대로 가장 비싼 아이템들을 골라 소개하는 컨텐츠다.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20여개의 방송이 올라와 있는데 나오는 것들마다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30만원 짜리 햄버거, 2800만원 짜리 모자 등 터무니없이 비싼 물건들에 위화감이 들 법도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넉살 좋은 진행자 투 체인(2 Chainz)은 언제나 담담하다.
이번 회에서는 농구 선수 닉 영(Nick Young)과 함께 RIF. LA 매장을 찾았다. RIF. LA는 에어 조던을 중심으로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로 가득찬 편집샵으로 에어 맥, 에어 이지 등을 그들 앞에 내놓는다. 그 중 에어 조던 Undefeated은 2만 5천 달러, 한화로 2천 5백만 원을 호가하며, 직원과 ‘밀당’을 벌이는 투 체인의 모습도 재미있다. 앞으로 또 어떤 비싼 것들이 소개될지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