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Jobs, the daughter of Steve Jobs and Laurene Powell Jobs, reacts to today’s iPhone announcement on her Instagram. pic.twitter.com/bfn2VtbpsA
— Yashar Ali 🐘 (@yashar) September 7, 2022
지난 9월 8일(한국 시간),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애플의 키노트.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 에어팟 제품군을 선보였는데, 그중 인터넷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은 단연 아이폰 14였다. 많은 이들이 전작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한 디자인을 문제 삼았으며, 이를 조롱하는 밈을 공유하기 시작한 것.
신제품에 큰 공을 들인 애플 측에서는 결코 달가운 상황이 아니었겠지만,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가족의 눈에도 아이폰 14는 너무 심했던 모양이다. 잡스의 딸 이브 잡스(Eve Jobs)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밈을 공유했는데, 이는 자신이 입고 있는 것과 똑같은 셔츠를 들고 있는 남성의 사진과 “아이폰 13에서 14로 업그레이드 중인 내 모습”이라는 텍스트가 담겨 있는 것이었다. 그녀 역시 아이폰 14에 대한 세간의 비판에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그녀의 솔직한 스토리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빼어난 외모와 능력에 이제는 솔직한 매력까지 인증해버린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그녀의 SNS를 확인해 보자.
이미지 출처 │ Unbox 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