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메이드 카페 ‘츄시떼’ 3월 오픈 예정

일본 여행의 이색 코스로 여겨졌던 메이드 카페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유일 메이드 카페 츄시떼(Chusitte)가 연남동에서의 오픈 소식을 전한 것.

본래 2월 가오픈을 약속했던 츄시떼는 전기증설공사 기간 연장으로 한 번 오픈 일정을 연기했다. 변경된 오픈 일정은 3월 15일이며, 예약 링크 오픈 일정은 이틀 전인 3월 13일이지만 이마저도 확실치 않고 예상 중인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츄시떼를 기다리는 팬들은 아직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바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남다른 개성의 메이드 직원들 때문. 츄시떼 세계관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는 물론, 다채로운 메이드 복장을 착용한 직원들의 모습에 “오픈런 해야지”, “메이드분들 절 가지세요” 등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츄시떼 측은 메이드 카페가 성문화라고 오해받지 않기 위해 복장과 분위기는 모두 건전하게 조성했으며, 이용 안내까지 디테일하게 전달하고 있다. 가령 ‘성희롱과 성추행은 경고 없이 경찰서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복장 금지’ 등 원활한 카페 운영을 준비 중인 모습.

츄시떼는 현재 직원들의 복장과 외모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추후 업데이트될 공지를 기다리며 얼마 남지 않은 국내 유일의 메이드 카페 오픈을 고대해 보자.

Chusitte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Chus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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