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가 첫 번째 시집 ‘TITLES RUIN EVERYTHING’을 출간했다

드레이크(Drake)가 새 앨범 [For All the Dogs]의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이를 기념할 그의 첫 번째 시집 ‘제목은 모든 것을 망친다(TITLES RUIN EVERYTHING)’를 출간했다. 지난해 SiriusXM 라디오 쇼에 출연해 시집 출간을 논의한 바 있는 그가 이를 현실화 시킨 것.

파란색과 흰색의 포카리스웨트 같은 청량한 대비가 돋보이는 이번 시집에는 “HYFR(Hell Ya Fucking Right)”, “Take Care”,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 등의 작곡에 참여한 드레이크의 절친 켄자 사미르(Kenza Samir)가 함께했다. 시집 타이틀 하단으로는 ‘켄자 사미르&오브리 그레이엄의 의식의 흐름(A STREAM OF CONSCIOUSNESS BY KENZA SAMIR & AUBREY GRAHAM)’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드레이크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휴스턴 크로니클, 뉴욕 포스트 등에 전면광고를 게재하며 본인의 시집을 홍보했는데, 광고 속 QR 코드로 접속하면 “나는 이 시집과 함께 앨범을 제작했다. 사람들은 이전의 드레이크가 그립다고 하지만 날 유혹하지 마라. FOR ALL THE DOGS”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새 앨범 [For All the Dogs] 발매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에 앞서 시집 출간으로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드레이크. 그의 첫 시집 ‘TITLES RUIN EVERYTHING’은 웹사이트 ‘drakerelated’에서 구매할 수 있다.

Drak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Drak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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