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IP 기반 대전 격투 게임, “주술회전: 전화쌍란” 공개

주령을 퇴치하는 주술사의 여정을 다룬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한 대전격투게임 신작, “주술회전: 전화쌍란”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애니메 엑스포 2023 여름 쇼케이스에서 자사가 유통하는 신작을 선보인 것.

공개된 1분 30초가량의 트레일러에서는 주술을 사용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주술사와 주령의 이야기를 전한다. 2 대 2 대결을 메인으로 15명의 주술사와 주령이 등장할 예정이며, 더 강력해진 주술은 물론 “주술회전”의 꽃, ‘영역 전개’로 상대를 쾌감 있게 쓰러트릴 수 있다. 특히 2 대 2 구도의 독특한 전투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캐릭터 스왑을 통한 콤보 액션과 캐릭터가 가진 기술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모습.

주인공 이타도리 유지와 함께 고죠 사토루,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등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외형 또한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매력적으로 구현됐다. 좌우 공간 활용도 입체적으로 가능해 비슷한 만화 원작의 ‘나루티밋’ 시리즈나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연상시키는 모양새.

“주술회전: 전화쌍란”은 PC(스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발매 일정 및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기에, 추후 소식을 주목하자.

이미지 출처 | BANDAI NAM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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