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수가 약 5,000만 명에 달하는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근 몇 년 사이 거대 기업으로 탈바꿈한 카카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카카오 스토리와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 택시 그리고 모바일 송금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까지 우리 삶 곳곳에 침투해 있다. 미디어의 현주소이자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카카오.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런칭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는 개인 혹은 기업이 만들어 낸 콘텐츠를 정해진 이용자 간 수월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웹진의 형태로 시작해 5년 동안 정주행 중인 비슬라 매거진(VISLA Magazine, 이하 VISLA) 역시 이러한 미디어의 흐름에 맞춰 ‘카카오 플러스 친구’ 계정을 런칭했다. 구독자는 이 포맷을 통해 VISLA가 작성한 기사, 인터뷰 등 양질의 콘텐츠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기존의 웹사이트 혹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차별화한 텍스트를 비롯해 이미지와 동영상, 쿠폰이 ‘메시지’ 형태로 발송되어 구독자와 더욱 가까워진다.
앞으로 VISLA는 웹에 게시된 콘텐츠를 바로 다음날 구독자에게 직접 발송하며, 지금 바로 카카오톡을 통해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평소처럼 카카오톡을 켠 다음 검색창에 ‘VISLA MAGAZINE’을 입력해보자. 되도록이면 숨긴 친구 말고 즐겨찾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