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오휘스(Åhus) 지방에서 생산하는 세계적인 보드카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는 깔끔한 뒷맛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밀접하게 호흡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그런 앱솔루트 보드카 코리아가 최근 세계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테크노 음악을 주제 삼아, 신제품 홍보를 위한 각종 행사를 기획했다.
12월 6일 목요일, 성동구 소재 S-Factory 2층에서 열릴 프레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앱솔루트 보드카와 테크노 음악의 합을 알리는 각종 선전 활동이 시작될 예정. 행사 당일에는 로컬 디제이 다미(Damie)와 파우스트의 수장 마르쿠스 엘(Marcus L)이 음악을 담당하며 테크노에 맞춘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와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의 비보이(B-boy) 공연도 합세한다. 이날 정식으로 국내에 소개될 상품은 앱솔루트 엑스트랙(ABSOLUT EXTRAKT). 이는 과즙이 첨가된 앱솔루트 보드카 최초의 샷 전용 보드카이며 그린 카다멈(Green Cardamom)의 매운맛이 특징이란다. 그뿐만 아니라 본 행사를 위해 앱솔루트는 국내 전자음악 신(Scene)에 자리잡은 의류 브랜드 인터내셔널(THE INTERNATiiiONAL)과 협업한 후드티와 전용 샷 잔을 배포했다.
앱솔루트 엑스트랙은 12월부터 서울 내 지정된 10개의 바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12월 마지막 2주의 주말 동안 앱솔루트는 ‘엑스트랙 하이잭’ 선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명 ‘하이잭 크루’라 불리는 집단이 10개의 바를 불시 습격해 분위기를 띄우며 앱솔루트 엑스트랙을 그 자리의 모두와 즐기는 것이 그 내용. 테크노 음악의 분위기를 담았다는 본 샷 전용 보드카의 판촉 행사가 국내 테크노 신과 어떤 상승효과를 끌어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