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시 무라카미라는 아티스트는 표현하는 말들은 다양하다. 2008년 타임지가 뽑은 전세계의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된 인물, 오타쿠의 영웅,아시아의 앤디워홀등 그는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팝 아티스트였다. 스스로를 오타쿠라 지칭하는 이 아티스트 서구 중심적 현대 미술에서 벗어나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팝아트로 계승하여 상업적 성공을 얻어왔으며 국내 대중들에게는 특히 2003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협업으로 발매되었던 무라카미 라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세계 유명도시에서 열렸던 그의 전시회 <무라카미 다카시의 수퍼플랫 원더랜드>가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7월4일부터 12월 8일까지 넉넉한 시간동안 한국의 대중들에게 선보인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캐릭터들과 자화상, 피규어, 신작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하니 올 하반기 꼭 확인해야할 전시회가 될 듯 싶다.
삼성 미술관 플라토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plateau.or.kr)
타카시 무라카미의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Takashipom_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