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규범을 가르는 날 선 감각, 단체전 ‘BOUNDARY’ 개최 소식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모든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구시대적 관습에 안녕을 고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전시 ‘BOUNDARY’가 오랜 역사를 가진 ‘관훈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여덟 명의 예술가(SPIV, G-SIM, DIMZ, SITCH, 김홍식, REMIZ, SOON.EASY, MR. TONGUE)는 다양한 매체와 표현 방식들이 뒤섞인 혼성예술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기수들이며, 전통적 규범에서 벗어나 각자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창작자들이다. 전시의 제목이 내포하듯 ‘BOUNDARY’, 즉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작품은 특유의 오묘한 에너지로 현대인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감각적인 이미지와 메시지들로 가득 꾸며질 해당 전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평소 미술 전시가 고리타분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BOUNDARY’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예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어떨까.

관훈 갤러리 공식 웹사이트
관훈 갤러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Boundary

전시정보

일시 | 2021.08.05 – 08.29
장소 | 관훈갤러리(인사동)
시간 | 화 – 토 11:00 – 19:00, 일 13:00 – 19:00 (월요일 휴무)
참여작가 | SPIV(스피브), G-SIM(지심), DIMZ(딤즈), SITCH(시치), KIM HONG SIK(김홍식), REMIZ(레미즈), SOON.EASY(순이지), MR. TONGUE(미스터텅)
기획 | 하이픈 아트(한규진), 관훈갤러리
스폰서 | PUMA KOREA(푸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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