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직 음지의 문화로 취급받는 문신 혹은 타투 문화는 국내의 타투이스트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이제는 예전처럼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타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치뤘던 “타투 컨벤션” 행사가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조금 더 규모가 커진 “Korea Tattoo Festival”를 만나보자. 신사동의 쿤스트 할레에서 열렸던 컨벤션 행사와 달리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장소를 송도 컨벤시아로 옮겼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의 많은 타투이스트, 라이브 페인팅, 피어싱 아티스트, 라이브 페인팅 , 라이브 밴드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타투 페스티벌의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는 모든 타투이스트들의 라인업을 볼 수 있으며 그밖의 아티스트들과 타임테이블은 곧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기:9월 28일 토요일 12:00-21:00
장소:인천 송도 컨벤시아
“이번 코리아 타투 페스티발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한국타투씬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타투인들은 아티스트가아닌 범죄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사람이 모두를 대변할수 없는현실입니다. 이제 다함께 즐기며 한목소리로 범죄자가 아닌 아티스트들의 축제임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최자 – 에르난 , 이랑 , 코마 , 김태남 올림”
Korea Tatoo Festival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koreatattoo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