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EEING EYE’ 사진전 ‘계몽된 시선들: 서브컬처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드러내기’ 개최

전시안(全視眼), 모든 것을 보는 눈을 자처하며 11명의 서울 로컬 아티스트가 ‘ALL SEEING EYE’로 뭉쳤다. ‘계몽된 시선들: 서브컬쳐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드러내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ALL SEEING EYE’의 전시회는 고유한 세계관을 가진 작가들의 다채로운 조합을 제시하는 사진 전시 겸 문화 행사. 대안적인 관점을 탐구하고 개별성을 예찬하며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을지로 127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단다.

고양된 의식을 상징하는 ‘눈’은 새로운 현실의 빗장을 여는 열쇠입니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을 보고, 평범한 삶이라는 장막 너머로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예술가의 예리한 눈입니다. 매체로서 사진은 기술적 요령과 예술적 직관과 뜻밖의 우연이 함께 어우러져 찰나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과정을 체현합니다. 이러한 순간적인 장면이 시각적인 내러티브로 바뀌어 우리를 새로운 경험과 탐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ALL SEEING EYE 전시 소개 중

바쁘게 흐르는 서울의 급류에 무심코 지나친 우리의 일상의 이면을 확인할 수 있을 자리. 전시와 더불어 오프닝 파티와 라이브 공연, 플레이리스트 등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니 오는 주말 동안 을지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전시장을 찾아보자. 플레이리스트는 스포티파이 및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닝 파티와 라이브 공연은 각각 8일과 9일로 디제잉과 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연계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하단 슬라이드에서 확인하자.

ALL SEEING EY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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