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무성했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의 내한 공연이 오는 9월 12일로 확정됐다. 최근 오드 퓨처(Odd Future)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소식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 터라 그의 내한은 더욱 관심을 끈다. 얼마 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Cherry Bomb]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 타일러는 같은 크루의 DJ Taco와 함께 무대를 꾸릴 예정.
음악뿐 아니라 의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타일러의 첫 내한 공연은 아무래도 빠른 티켓 매진이 예상되니 예매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팬들의 바람대로 Earl Sweatshirt가 타일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지는 미지수.
티켓 예매는 23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니 자세한 정보는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