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컬렉터라면 주목해야 할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 개최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가 오는 18일, 19일 주말 양일 삼성역 인근의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개최된다. ‘서울레코드페어’는 2011년부터 개최된 레코드 디거들의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셀러들의 수천 가지 레코드와 오디오 기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던 음반을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처음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한정반’과 ‘최초공개반’은 페어의 꽃이다. 따라서 행사를 방문할 관객이라면 해당 리스트를 웹사이트에서 주요하게 살피자. 제12회에서는 김도언, 장기하, 다브다, 머드 더 스튜던트, 제이클레프의 한정반 5종과 최초공개반 총 30종, 그리고 ‘레코드데이’를 주관하는 ‘동양화성’과 공동으로 제작한 음반 2종을 판매하며 이는 행사장과 다른 구역인 컨퍼런스룸 E7에서 판매한다━한정반, 최초공개반은 구매 번호표를 발부받아야 구매 가능하니 이점을 참고, 레코드데이 공동 제작 음반 2종은 예약 판매로 이미 품절━.

또한 특별 이벤트가 ‘컨퍼런스룸 E 특별 이벤트룸’과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의 ‘백암아트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뮤지션의 공연과 사인회, 그리고 다양한 토크쇼가 개최될 예정이니 이 또한 놓치면 아쉽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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