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넓혀 가는 독립영화 축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개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넓혀 가는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된다. ‘디어 라이프(Dear Life)’라는 슬로건 하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친애하는 나와 당신의 삶에 영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뜻을 담았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단편영화를 발굴하는 ‘본선 단편경쟁’,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영화를 상영하는 ‘본선 장편경쟁’, 신진감독의 도전을 격려하는 ‘새로운 선택’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신인배우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배우를 연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독립 예술 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협업해 창작자 중심의 독립영화 제작, 배급 환경을 모토로 한 매칭 프로젝트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등 한국 독립영화계의 환경에 기여하는 부대 행사 또한 마련되어 있다.

또한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개막작 “신생대의 삶”의 상영과 더불어 이랑과 이대봉의 개막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의 티켓은 CGV 홈페이지 혹은 CGV 압구정 매표소 및 티켓 판매기에서 구매 가능하니, 올해의 마무리를 독립영화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서울독립영화제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