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이자 노이즈 전자음악 아티스트 션(SSIVIVIV)과 함께 모인 아날로그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 ‘DARK SIDE OF THE MOON’이 연남동 채널 1969에서 진행된다. 노이즈, 인더스트리얼, 테크노, 앰비언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밴드 사운드 그리고 비주얼 아트가 함께할 이번 이벤트는 음원으로는 온전히 전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이면, 날 것의 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션과 함께할 아티스트로는 인더스트리얼, 하드테크노 영역에서의 사운드 리서치를 통한 프로듀싱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SIKKAL, 앰비언트 사운드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적 행보를 보여 온 cs2831, 존케이브, 김성회, 지현우, 정후, 재민, 현으로 구성된 포스트 펑크 밴드WACK, 라이브 현장의 시공간을 창조하는 음악가 조율, 그래픽과 소리의 상호작용으로 상대성을 부각하는 $adnipple$yndrom가 참여해 각자의 서사를 풀어낼 것. 다양한 예술적 장르가 융합해 만들어낼 화려한 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오는 29일 채널1969로 향해보자.
채널1969 인스타그램 계정
SSIVIVIV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자│2024년 2월 29일(목), 8pm-1am
장소│서울 마포구 연희로 35 B1, 채널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