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MIT의 새로운 사운드 이벤트 시리즈 ‘ceiling service’

그간 다채로운 베뉴에서의 비밀스러운 레이브는 물론 다양한 사운드 이벤트를 선보여온 프로젝트 그룹 퍼밋(PERMIT)이 새로운 이벤트 시리즈 ‘ceiling service’로 돌아왔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침대에 깨어있는 시간’을 뜻하는 네덜란드어에서 타이틀을 따온 이번 이벤트는 글자 그대로 천장을 바라보며 라이브 앰비언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덜란드의 작곡가이자 첼리스트, 마르텐 보스(Maarten Vos)와 함께하는 첫 ‘ceiling service’는 마르텐 보스의 모듈러신스 워크숍과 더불어 하임(haihm), 자레드 레드몬드(Jared Redmond), 토하루 키나(Toharu Kyna), 이상규, 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과 다채로운 비주얼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시네마 스테이크 필름의 영화 상영회가 함께한다.

‘ceiling service’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공간은 약수동 미래 빌딩으로, 주거 브랜드 ‘episode’가 도시 커뮤니티를 위해 만든 생각의 집 프로젝트 ‘홈 라디오’의 첫번째 공간이기도 하다. 한주의 시작 혹은 끝이기도 한 일요일 오후를 앰비언트과 함께하고 싶다면 퍼밋이 준비한 새로운 이벤트에 몸을 내맡겨봐도 좋을 것.

PERMI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ceiling servi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자│
2024년 3월 24일(일), 4pm-11pm
장소│서울 중구 동호로15길 43 미래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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