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3인조 펑크 밴드 세일러 허니문(SAILOR HONEYMOON)이 그들의 첫 EP [Sailor Honeymoon]을 발매한다. 기타의 재은과 드럼의 애비, 그리고 베이스의 미오로 이루어진 세일러 허니문은 서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칠고 터프한 목소리와 반항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 펑크 신(Scene)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세일러 허니문은 EP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 3일 금요일 연남동에 자리한 채널1969에서 ‘SAILOR HONEYMOON; girlgang..’이라는 이름의 공연과 파티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에서는 세일러 허니문의 라이브와 함께 올초 두 번째 정규 앨범 [이재이집]을 발표한 뮤지션 이재가 첫 EP [Nowtash]를 연주, y2k92의 지빈의 디제이셋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그들의 음악을 접해보지 않았다면, 작년 공개한 싱글 “Cockroach”로 예습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현재 티켓 예매를 진행 중이니 강렬한 사운드 속에 담긴 유쾌한 에너지를 경험해보고 싶은 이들은 예매 링크를 통해 보자.
행사 정보
일시 | 2024년 5월 3일(금), 8:30pm – 10:00pm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연희로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