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포츠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창의적인 콘텐츠로 가득 찬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9월 10일, 11일 이틀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반스는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프 더 월(Off The Wall)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액션 스포츠, 아트, 뮤직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가 담긴 글로벌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를 전 세계에서 개최했다. 뉴욕부터 런던, 아시아 그리고 서울까지, 체커보드 깃발 아래 반스의 유니크한 문화를 워크숍, 아트 인스톨레이션 그리고 라이브 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명의 게스트와 함께했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뮤직, 아트, 스트리트 컬처, 스케이트보딩을 담은 창의적인 플랫폼으로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트리트 마켓은 무려 100명 이상의 사람과 협업하며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리트 마켓은 반스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작업물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든 8월 21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외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주었던 워크숍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다채롭다.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반스 압구정 스토어 2층에 하우스 오브 반스 워크숍 공간을 별도 마련해 미스치프(Mischief), 쏘냐 리(Soña Lee), 쿨레인(Coolrain)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독특한 프로그램을 사전에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저명한 스케이트 포토그래퍼 마이크 오 밀리(Mike O’Meally)의 스케이트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와 데칼(DEKAL)의 스크린 프린팅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은 작년과 다르게 DDP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한다. 반스는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뮤직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와의 파트너십으로 뮤지션 원티드(Musicians Wanted) 캠페인을 진행, 무려 360팀이라는 기록적인 참여율과 함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뮤지션 원티드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콘테스트는 9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 관객의 호응도를 바탕으로 반스 그리고 하이그라운드의 공정한 심사를 거처 선정되는 최종 우승팀에게는 하이그라운드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년 획기적인 라인업을 선보였던 하우스 오브 반스의 라이브 뮤직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반스만이 지닌 예술, 음악, 스케이트보딩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를 걸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소로, 문화와 창의적인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경험을 제공할 것. 하우스 오브 반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houseofva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정보
행사 기간 I 2016년 9월 9일 ~ 10일
장소 I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 중구 을지로 281)
행사 일정 I
9일(금): 오후 2시 도어 오픈, 라이브공연 8시 – 11시
10일(토): 오후 12시 도어 오픈, 라이브 공연 6시 –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