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과 데니스 부세니츠(Dennis Busenitz)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2월 10일 토요일,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데니스 부세니츠의 삶과 스케이트보딩을 다룬 10분짜리 다큐멘터리 필름, “Up To Speed” 시사회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 한글로 번역된 자막판을 상영하니 영어가 익숙지 않은 이들도 무리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 서부로 이주한 그는 전 세계 스케이터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의 위치로 우뚝 섰다. VISLA에서도 앞서 소개했듯, “Up To Speed”는 부세니츠의 과거 영상과 함께 현 스케이트보드 산업 내 동료들이 평한 그의 스케이트보딩을 들어볼 수 있다.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도쿄, 뉴욕에 이어 멕시코시티, 시드니, 뮌헨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까지 이어진 이 행렬은 무료입장이며 방문객에게는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머천다이즈를 증정한다.
비디오 상영뿐 아니라 사진전, 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면 된다. 스케이트보딩과 부세니츠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에서 확인해보자.
행사 정보
일시 ㅣ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ㅣ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3층 (압구정로 50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