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크리스탈과 글렌체크 김준원의 팬이라면 놓쳐선 안 될 소식. 김준원 X 크리스탈 비주얼 아트 전시가 이번 달 12일까지 청담 분더샵 지하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달 무대륙에서 열린 ‘I Don’t Want to Love You’ 전시는 음악, M/V, 아트북, 비주얼 아트가 하나 된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성격을 띤 콘텐츠로 양측 팬 모두의 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번 청담 분더샵 전시는 홍대 무대륙 전시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4일부터 100권 한정판 아트북을 판매하며, 화보집은 4일부터 12일까지 청담 분더샵에서만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 구매자에 한해서 친필 사인 엽서를 증정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협업의 비주얼 아트를 맡은 SM 엔터테인먼트의 민희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덕후들에게 믿고 보는 디렉터로 정평이 나 있기에 기대를 걸어도 무방하다.
TV 속에서만 보던 아이돌과 귀로만 듣던 음악을 청담 분더샵 전시에서 직접 보고 느껴보자. 전시와 화보집 구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