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Go Skateboarding Day 2017 Recap

매년 6월 21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스케이터의 축제,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 -이하 GSD-는 각 지역의 스케이터가 길거리와 로컬 스팟에 모여 스케이트보딩을 즐기는 날이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스케이터와 함께 한 글로벌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는 GS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스케이트보드 문화에 기여한다.

국내에서는 로컬 스케이트보드 숍인 서울 팀버샵(Timber Shop), 아오리 파크(Aori Park)를 중심으로 인천의 라이엇(Riot), 천안의 럼(Lumb), 분당 마인드 보드샵(Mind Boardshop), 이천 원스타(One Star), 대전 트랙(Track), 대구 샵382(Shop 382), 포항 앵커(Anchor), 부산 스테일피쉬(Stalefish), 제주도 푸시 오프(Push Off)까지 총 11개의 한국 스케이트보드 숍이 GSD 이벤트에 힘을 실었다. 총 620여명의 스케이터가 함께한 GSD는 국내 스케이트보드 문화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더불어 각국에서 진행한 GSD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은 전 세계 스케이터의 스케이트보딩에 대한 열정을 바로 보여준다.

반스는 GSD에 이어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하는 반스 스툽 시리즈(Vans Stoop Series)를 기획,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단을 이용해 각 스케이터의 창의적인 트릭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공개했다. 스케이터라면 누구든 스툽을 이용한 트릭을 촬영한 영상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Vans_Korea를 태그, 해시태그 #VansStoop을 작성한 후 업로드하는 간단한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반스는 매주 베스트 영상을 선정해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올해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파이널 콘테스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반스 스툽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반스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Van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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