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탈라봇(John Talabot)은 스페인 바로셀로나 출신의 하우스 디제이, 프로듀서다. 바르셀로나의 일몰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첫 싱글 “Sunshine”을 발표한 뒤, 하우스 신(Scene)에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알렸다. 2012년에 발표한 데뷔 스튜디오 앨범 [Fin]은 발매 당시 피치포크(Pitchfork)의 ‘Best New Music’ 타이틀을 비롯해 ‘XLR8R’, ‘MIXMAG’, ‘Resident Advisor’ 등 각종 음악 매체에서 찬사를 받았다. 하우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그의 트랙 “So will be now…”가 낯설지 않을 것. 그의 내한이 반갑게 느껴진다면, 이번 주 토요일 밤 파우스트(Faust)로 향하자.
행사 정보
일시 │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PM 11:00 ~
장소 │ Faust (용산구 이태원동 127-15 3층)
입장료 │현매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