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렉터 카일 응(Kyle NG)과 에드 데이비스(Ed Davis)가 시작한 LA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브레인 데드(BRAIN DEAD)는 두 사람 외 다양한 아티스트,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컬렉티브로 그들의 본거지인 미국을 넘어 세계 스트리트웨어 신(Scene)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포스트 펑크와 언더그라운드 코믹, 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내는 브레인 데드는 강렬하면서도 기발함 넘치는 그래픽과 함께 시대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덕트를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꾸준히 이뤄가는 중이다.
그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칼하트 WIP(Carhartt WIP), 사스콰치패브릭스(Sasquatchfabrix) 등 하이엔드와 스트리트웨어를 넘나들며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한 브레인 데드가 스니커의 신기원을 연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컨버스(Converse)와 협력, 그들의 독특한 정체성을 백분 가미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버스의 스테디셀러 척 테일러(Chuck Taylor)를 필두로 한 다양한 의류에서 브레인 데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을 것.
컨버스 코리아는 이번 브레인 데드 x 컨버스 2018 협업 컬렉션을 기념해 브레인 데드 정식 딜러숍인 웝트(WARPED.)에서 런칭 파티를 연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를 비롯해 XXX, 조지(George), 밴드 레몬(Band Lemon), 빌리 워모(Billy Uomo)가 함께하는 라이브와 D33J, 스트릭틀리 바이닐(Strictly Vinyl)의 라이브 디제잉이 펼쳐질 예정으로 브레인 데드의 디렉터 카일 응 역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퍼피 라디오(Puppy Radio)가 이번 런칭 이벤트를 더욱 알차게 채운다. 날짜는 오는 25일 목요일, 단순 팝업스토어가 아닌 놀라운 라인업의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 이번 브레인 데드 x 컨버스 런칭 파티를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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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보
행사명 │COVNERSE x BRAIN DEAD LAUNCH
장소 │WARPED.(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94, 1층)
일시 │2018년 10월 25일(목) 1:00 PM – 10: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