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IMETER MILLIGRAM의 19주년 생일파티가 열린다

20세기의 끝자락 작은 디자인 스튜디오로 출범한 밀리미터 밀리그람(MILLIMETER MILLIGRAM, MMMG). 친구들 4명의 혈기가 설립의 동력이었던 만큼,  초기엔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다고. 규모의 경제와 찰싹 붙은 한국 디자인 시장에서 밀리미터 밀리그람은 ‘문화를 더욱 평화롭게’ 만든다는 모토로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지금껏 굳게 이어져왔다. 그리고 올해 12월, 밀리미터 밀리그람은 19살이 되었다.

아주 짧고 작은 단위를 이름으로 삼은 밀리미터 밀리그람은 세밀한 차이와 정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팔릴 물건보다 소중한 물건을 디자인해온 이들의 생일파티의 개요를 살펴보자. 먼저 행사 당일 매장을 찾은 구매 고객에게 특별히 구운 생일 쿠키를 증정한다. 그리고 매장 직원이 선별한 여러 국적의 음악, 나아가 로컬 디제이의 라이브 셋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와 서울 최초의 프라이탁(Freitag) 매장 1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가방도 마련한다니 밀리미터 밀리그람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MILLIMETER MILLIGRAM 공식 웹사이트


행사 정보

일시 │ 2018 년 12월 15일 토요일 12:00 ~ 19:00
장소 │ MMMG 이태원(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로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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