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의 끊임없는 혁신, Air Jordan XXXIV

나날이 발전하는 스니커 게임, 절대 그칠 리 없는 이 화수분과 같은 시장에 농구화가 가지는 의미는 뭘까. 디자인과 기능성 이 두 가지 요소를 꾸준히 개혁한 현재의 농구화는 스포츠, 패션 가릴 것 없이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 중이다. 지금껏 무수한 농구화가 세상에 등장했지만, 희대의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시그니처 스니커 에어 조던(Air Jordan)을 빼놓고 농구화를 이야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매 시리즈 새로운 실루엣과 기능성을 더한 에어 조던은 곧바로 스니커 신(Scene)의 성배가 되었고, 처음 등장 이래 3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나이키(Nike)는 에어 조던의 34번째 시그니처 슈즈를 발매, 끊임없이 변화하는 게임에 맞춘 혁신적인 스니커를 선보였다. 에어 조던 34(Air Jordan XXXIV)는 지금까지의 에어 조던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모델로 270 기준 무게가 불과 380g을 넘지 않는다. 에어 조던 34를 제작하는 데 있어 불필요한 재료를 최대한 덜어내 운동화를 구성하는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겨놓았으며, 아웃솔에 이클립스 플레이트(Eclipse Plate) 기술을 도입, 착용 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웃솔 중앙에 줌 에어(Zoom Air)를 삽입해 유연한 측면 전환을 돕는다.

이번 에어 조던 34는 흰색과 검정, 빨강색이 섞인 전통적인 브레드(Bred) 컬러웨이와 연두, 보라, 검정으로 이루어진 미래적인 컬러웨이 블루 보이드(Blue Void) 두 종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20만 원 선으로 오는 9월 25일 나이키 공식 웹스토어와 나이키 강남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Nik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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