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영화감독, 각본가로 맹활약하는 조나 힐(Jonah Hill). 개성 넘치는 외모와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조나 힐은 다양한 스트리트웨어를 즐기는 것으로 모자라 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 프로모션 비디오의 모델로도 활약했는데, 이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유명세보다는 브랜드를 이루는 문화에 관해서도 상당한 이해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특히나 2018년 개봉한 조나 힐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드90s(Mid 90s)”는 그가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조나 힐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조나 힐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아디다스(adidas)와의 협업을 공식 발표했으며, 그 댓글에 아디다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친히 ‘Welcome to the family’라고 화답했다. 조나 힐과 아디다스가 어떤 협업을 진행할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두 가지 색상의 아디다스 삼바(Samba) 모델과 슈퍼스타(Superstar)를 통해 첫 결과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일상과 공식 석상을 가리지 않고 아디다스 스니커를 착용함으로 아디다스에 깊은 애정을 드러낸 조나 힐이 어떤 협업 컬렉션을 가져올지 기대하며, 이 둘의 행보를 계속해 지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