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편집샵 하논(Hanon)과 아식스(Asics),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가 협업한 ‘글로버(Glover)’ 팩이 발매된다. 글로버 팩은 18세기 스코틀랜드 출신의 무역상 토마스 글로버(Thomas Blake Glover)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 나가사키에 잠시 머무르면서 일본에 큰 영향을 미쳤던 토마스 글로버가 21세기에 와서 다시 조명을 받았다.
콜로라도 85(노랑/검정)과 젤 에피루스(초록/보라) 두 가지 모델로 발매되며, 각 모델 별로 글로버의 상징인 콧수염과 스코틀랜드의 국화인 엉겅퀴를 형상화한 것이 돋보인다. 글로버 팩은 오는 27일, 하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논샵 공식 웹 사이트 (http://www.hanon-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