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유년 시절을 겪은 이들이라면 일본 만화 슬램 덩크(Slam Dunk)를 보며 미래의 강백호, 서태웅을 꿈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북산의 색이다”, “왼손은 거들뿐” 등 숱한 명언을 뿌리며 나이키의 매출 실적에 큰 공헌을 한 슬램 덩크와 에어 조던의 협업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올 7월부터 심심치 않게 돌던 ‘조던6 슬램 덩크’ 소식이 사진이 하나 둘 유출되며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약 한 달 전, 각종 매체들로부터 사진이 공개되어 조던 6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붉은 색 어퍼에 어퍼 전체가 슬램 덩크의 만화로 뒤덮여 있고, 게다가 그 만화는 반사 소재로 그려졌다. 신발을 보면 속된 말로 “쩐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하지만 여기서 그칠 나이키가 아니다. 박스와 의류까지 손대면서 우리를 완전히 넉다운시킬 준비를 마쳤다. 조던6 슬램 덩크는 다음 달 1일, 해외 풋락커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니 주의 깊게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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