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뱃사공과 일러스트레이터 스컴윤, 브랜드 마케터 워크맨이 하키스틱 찹(Hockey Stick Chop)이라는 이름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한다. 음악과 미술, 패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뭉친 하키스틱 찹은 복잡하고 어려운 걸 벗어나 하고 싶은 걸 재미있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하키스틱 찹은 의류뿐 아닌 음악, 그림, 미디어아트 등 여러 재미있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하키스틱 찹의 첫 컬렉션은 세 종의 티셔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브랜드 네임의 찹(Chop)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그래픽을 전면과 후면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디렉터의 개성만큼이나 인상적인 괴랄한 콘셉트의 룩북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데, 브랜드 탄생과 부합하는 일관적인 콘셉트의 하키스틱 찹은 정말 뭔가를 보여줄 것만 같은 괜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하키스틱 찹의 첫 컬렉션 ‘Hockey Stick Chop 20.5 SS First Capsule Collection’은 오는 8월 28일 아트모스 서울(ATMOS Seoul)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Hockey Stick C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