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죽 기반 패션 브랜드 헨더 스킴(Hender Scheme)과 카시오 지샥(G-Shock)이 2018년 첫 콜라보레이션 이후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DW-5600에 이은 이번 협업 모델은 바로 아이코닉한 DW-5750.
아이보리 색상의 바디와 가죽 밴드라는 기본적인 구성은 지난 협업과 동일하나, 간결한 디자인을 보면 누구라도 구매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 충격 방지, 20미터 방수, 스톱워치, 멀티 알람 등 기존의 기능과 가죽 밴드를 통한 자연스러운 노화가 특징이며, 헨더 스킴의 제품이라면 늘상 그렇듯 철저한 젠더리스를 지향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12월 28일 헨더 스킴 공식 웹사이트의 추첨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일본 내 배송만 지원한다는 점.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져야만 한다면 방법을 찾게 될 테니, 아래의 웹사이트 링크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