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일본의 러기지 브랜드 포터(Porter)가 8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그 오랜 시간을 기념하는 협업 컬렉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카시오 지샥(Casio G-Shock), 마크 뉴슨(Marc Newson), 버즈 릭슨(Buzz Rickson’s)에 이은 새로운 협업 컬렉션은 기동 전사 건담(Mobile Suit Gundam) 시리즈로, 이번 협업은 그중에서도 건담 시리즈 내 독재국가 ‘지온 공화국’을 테마로 한다.
컬렉션은 토트백과 브리프 케이스, 숄더백, 웨이스트 백, 지갑, 키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곳곳 지온 공화국의 국장과 에이스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Char Aznable)의 퍼스널 마크 등의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지온 공화국의 주요 기체인 자쿠(ZAKU)의 컬러웨이와 포터의 올리브 컬러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부분이 꽤나 인상적이다. 각 로고 배치를 자카드로 은은하게 표현,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본 협업은 건담 세계관을 꾸며진 패션 스토어 ‘STRICT-G’와의 파트너십으로 전개, 협업 제품 또한 STRICT-G 온,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독점 판매된다. 국내 판매는 미정이니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보자.
이미지 출처 | STRIC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