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 허프(HUF)가 80년대 후반에서 90년까지 황금기를 누린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의류와 스케이트보드 데크, 양말과 모자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에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16비트 픽셀로 재현된 주요 스테이지, 게임과 허프의 로고가 전면에 활용되었다. 각 개체에 주인공으로 적용된 캐릭터는 게임의 2탄부터 등장한 인기 캐릭터 춘리와 뛰어난 기술으로 돌아와 2탄부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끈 달심 등이 있으니 선호 캐릭터가 새겨진 물품이 있는지부터 확인해도 좋을 듯하다.
브랜드는 컬렉션과 함께 2인용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기로 그 협업을 기념하는 보너스 스테이지를 실제 플레이하는 영상 또한 공개했다. 1인용 사케 세트는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품절되었다가 재입고되었으나 또 한 번 모두 소진된 상태. 다른 제품마저 놓치고 싶지 않다면 늦지 않게 사이트에 방문해보자.
이미지 출처 | H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