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수많은 명작을 쏟아낸 슈프림(Supreme)과 나이키(Nike)의 협업 컬렉션. 슈프림이 진행하는 여러 협업 중에서도 많은 이의 관심을 끄는 두 브랜드의 21 SS 시즌 협업 스니커는 나이키 에어 맥스 96(Nike Air Max 96)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의 스니커, 스트리트웨어 리세일 스토어 스타디움 굿즈(Stadium Goods)는 카무플라주와 검정색 갑피에 스니커 곳곳 슈프림 박스로고를 더한 두 컬러의 에어 맥스 96을 공개했다. 본 협업 스니커는 에어 맥스 96의 실루엣 그대로 따름과 동시에 범상치 않은 디테일로 명성을 이어간다.
슈프림은 혀와 밑창, 뒤축에 슈프림 박스로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해 삽입, 두 브랜드의 오랜 협력을 공고히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갑피의 메쉬 패널을 대체한 반투명 패널로 지금껏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에어 맥스 96을 완성했다. 에어 맥스 96의 정확한 발매 일정은 미정이나 21 SS 시즌 내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 관한 슈프림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보자.
이미지 출처 | Stadium Goo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