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웨어 편집 스토어의 기틀을 세운 유니온 LA(Union LA). 오랜 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터줏대감 역할을 자처한 그들은 주변의 다양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를 소개함과 동시에 스투시(Stussy)의 든든한 이웃으로 LA의 멋을 견인해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유니온은 그간 자사와 함께해온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 컬렉션을 발표했고, 오늘 그중 가장 핵심적인 브랜드이자 같은 서브컬처 커뮤니티에 속한 스투시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협업 컬렉션은 다양한 그래픽의 티셔츠와 페이즐리 패턴 셔츠, 해링본 소재의 후디와 모자 등의 아이템으로 제품마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유니온의 프론트맨 로고, 스투시 폰트를 찾아볼 수 있다.
유니온과 스투시의 협업 컬렉션은 현지 시각 7월 23일부터 유니온 LA와 도쿄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스투시 공식 웹사이트와 LA, 뉴욕, 시부야, 하라주쿠 매장에서도 발매를 시작한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단단한 우정이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었을지 이들의 결과물을 확인해보자.
이미지 출처 | Union LA, Stus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