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le Fleur, 향수 ‘French Waltz’ 출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의 브랜드 골프 르 플레르(Golf le Fleur)가 향수 ‘French Waltz’를 공개했다.

제품의 스토리텔링은 이렇다. “‘French Waltz’는 태양을 수건으로 삼아 남은 물기를 말리며 정원에서 졸고 있습니다. 축축한 재스민 꽃잎의 향기가 공중을 떠돌며 만다린과 목련의 흔적이 빛나는 백단향을 더합니다. 모두를 위해 제작된 달콤하면서도 플로럴한 로즈 머스크 향입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본인에게 향수란?’이라는 질문에 남은 삶이라고 답할 정도로 오랫동안 향수를 사랑해왔고, 그 마음이 제작까지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는 향수를 조향하는 데 있어서 지난 11월 28일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품은 오는 13일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GOLF le FLEUR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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