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발족한 영국의 레이블 에이프런 레코드(Apron Records)와 네덜란드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파타(Patta)의 협업 컴필레이션 앨범과 의류 캡슐 컬렉션이 4월 15일에 공개된다.
작년 나이키(Nike)와 파타의 ‘The Wave’ 프로젝트에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한 에이프런의 수장 스티브 줄리엔(Steven Julien). 그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중추로 움직여 의류 컬렉션의 컨셉부터 컴필레이션 앨범의 기획, 직접 앨범에 곡을 제공하기까지 협업 전반에 관여했다. ‘Better Together’라는 슬로건은 단결을 강조하며, 레이싱이라는 의외의 테마를 반영하여 12인치 바이닐과 트러커 캡, 티셔츠 등의 의류가 제작했다.
이번 컬렉션의 구성품인 앨범 [Better Together]는 에이프런 역사상 최초의 컴필레이션으로 스티븐 줄리엔은 물론이고 에쉬트레이진킨즈(AshTreJinkins), 시스템 올림피아(System Olympia) 등의 프로듀서가 레이싱 테마의 곡 여덟 개를 제공, 이를 수록한다. 직접 확인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