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글로벌 뮤직 앰버서더이자 세계적인 뮤지션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의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앤더슨 팩을 반스 패밀리의 일원으로 공식 발표한 반스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협업 컬렉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컬렉션 역시 그가 직접 참여해 본인의 스타일과 가족, 창의성 및 지역 사회와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마사이 마틴(Marsai Martin)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 소울 라시드(Soul Rasheed), 로니 베이즈(Roni Baize), 브루클린 베이즈(Brooklyn Baize), 나이트 베이즈(Knight Baize), 카미아 티만(Kamia Timan), 패리스 티만(Paris Timan), 밀란 티만(Milan Timan) 등 형제, 조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앤더슨 팩은 “반스는 이번 협업 과정에서 큰 인내심을 보여줬다. 우리는 매주 말리부에서 만나 캘리포니아의 햇살 아래서 슈즈를 디자인했다. 지금까지 제가 만든 작품 중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컬렉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컬렉션의 풋웨어는 앤더슨 팩의 시그니처 실루엣인 앤더슨 팩 스포츠 DX(EPaak Sport DX)를 포함해 어센틱(Authentic)과 올드스쿨 36 DX(Old Skool 36 DX), 올드스쿨(Old Skool)까지 총 네 종으로 구성됐다. 앤더슨 팩 스포츠 DX 실루엣은 블랙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 위에 페이즐리 문양을 레이어링해 은은한 멋을 뽐내며 커스텀 된 폭싱 디테일,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는 이중 스티치 및 하루 종일 편안함을 제공하는 드롭인 삭라이너가 특징이다. 선명한 어스톤의 페이즐리 프린트는 앤더슨 팩 샌드 컬러의 어센틱 실루엣에도 적용되었고, 올드스쿨 36 DX는 차분한 앤더슨 팩 그린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제작된 풋웨어 제품군은 어린이 및 유아용 사이즈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어패럴 라인은 탈색된 샌드 컬러가 특징인 반더슨 타이 다이 숏 슬리브 티셔츠(Vanderson Short Sleeve T-shirt)와 토널 페이즐리 자카드 아트와 밑단의 가벼운 플레어 핏이 특징인 반더슨 스트레이트 레그 팬츠(Vanderson Straight leg Pant), 가슴 앞면의 버튼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반더슨 자켓(Vanderson Jacket)과 올 오버 페이즐리 프린트가 적용된 샌드 컬러의 반더슨 삭스(Vanderson Sock), 리버시블 버킷 햇(Bucket Hat), 앤더슨 팩이 디자인한 반더슨 로브(Vanderson Robe)를 포함한다.
반스와 앤더슨 팩은 이번 출시 외에도 반스와 앤더슨 팩은 팩 하우스(Anderson .Paak House),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반스 뮤지션 원티드(Vans Musicians Wanted), 사이드스트라이프 세션(Sidestripe Sessions)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번 협업 컬렉션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앤더슨 팩은 하우스 오브 반스 런던(House of Vans London)에서 다가오는 6월 27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반스와 앤더슨 팩의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은 오는 6월 24일부터 반스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