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on Babenzien의 첫 J. Crew 남성 컬렉션 공개

작년 5월 미국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제이크루(J.Crew)의 맨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노아(NOAH)의 창립자 브랜든 바베지엔(Brendon Babenzien)이 첫 공식 컬렉션을 출시했다.

그의 뿌리인 스트리트웨어를 기반으로 아메리칸 캐주얼과 프레피 스타일에 새롭게 접근, 다양한 룩을 선보인 바베지엔이 오랜 시간 미국의 캐주얼을 책임지고 있는 제이크루의 의류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실제 컬렉션 곳곳에서 그의 DNA를 찾아볼 수 있다.

프레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옥스퍼드 셔츠와 본 브랜드 노아에서도 호평받은 크루넥 스웨터, 넉넉한 핏의 치노 팬츠가 눈에 띄며, 이외 멀티 컬러와 페이즐리, 스트라이프 등의 패턴을 활용해 컬렉션 내 변주를 줬다.

바베지엔은 본 컬렉션에 있어 제이크루를 구매하는 이들이 같은 옷을 자신의 개성에 맞춰 여러 방식으로 착용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개인의 창조적인 사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베지엔이 참여한 제이크루의 첫 컬렉션은 현재 제이크루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8월 16일 추가 스타일이 공개된다고 하니 이 역시 기대해보자.

J. Crew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출처 | J.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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